202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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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하는 날
봄이 무르익도록 마당을 돌보지 않았다. 텃밭엔 상추조차 심지 않았다. 냉이는 돋았다가 꽃이 피어 버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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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6
다시 홍동
'엄마, 금 토 1박 2일 일정으로 홍동 다녀온다' 했더니 '아예 홍동에 방을 하나 얻으시죠&#...
우리가 심은 자두나무
아들이 어릴 때 잠깐 다녔던 공동육아 어린이집 마당에는 커다란 자두나무가 있었다. 둥치에서 큰 가지들이...
봄날의 여행 - 홍성, 풀무 학교
충남 홍성을 이렇게 자주 들리게 된 것은 순전히 큰 딸 때문이다. 홍성 홍동마을에 있는 풀무학교에 다니고...
아빠는 어떤 할아버지가 될까?
(깊은 밤, 개들과 함께 걷는 호숫가. 아들 손잡고 걸으며..) 엄마 : 있잖아, 오늘 내가 마사지 받으러 역삼...
봄이 더디고 느리다 해도
올봄만큼 변화무쌍한 날씨가 있었던가. 여름처럼 더워서 반팔을 입게 하더니 다음날은 한 겨울처럼 추워지...
풀무 꽃길 걷기 날 이야기
평온입니다. 큰 딸이 다니고 있는 충남 홍성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에는 매년 4월, 벚꽃 핀 꽃길을 걷는 행...
아르누보의 꽃 - 알폰스 무하 전
평온입니다. 밝고 따뜻했던 오늘, 강남 삼성에 있는 '마이 아트 뮤지엄'에 다녀왔습니다. 체코의...
봄밤, 벚꽃 나무 아래서
산 아래 우리 집엔 봄이 늦다. 산자락에 고만고만하게 앉아 있는 우리 마을도 봄은 더디다. 남쪽에선 이미 ...
엄마와 아들의 점심
정오가 넘은 시각, 아들에게서 카톡으로 사진 한 장이 도착한다. 오늘 먹는 학식 사진이다. 아들이 학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