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3
출처
제발 그만좀 떠들어라
올해 내가 가장 잘한 일은 퇴원 후 휴대폰 착신 정지를 한 것이다. 의사의 제안이었다. 남의 말을 안 듣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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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6
폐쇄병동에서(2) -만난 사람
간호사가 병실 문과 개방병동 문까지 열어주면 정수기 물을 먹고 그곳에 있는 화장실도 쓸 수 있게 되었다....
폐쇄병동에서(1)
나는 죽음에 실패했다. 경찰들의 시끄러운 소리, 의사의 반복되는 질문, 모든 게 혼미하고 어지러워 기억이...
완벽한 겨울 낚시를 위한 선택: 콤비 빙어 얼음 낚시대 2인 세트 리뷰
완벽한 겨울 낚시를 위한 선택: 콤비 빙어 얼음 낚시대 2인 세트 리뷰 안녕하세요, 전자모아입니다! 오늘은...
늦은 인사
잘 가렴 어느 시인의 글처럼 초록이 지쳐 단풍 들어야 할 때 늦여름 같은 변덕스러운 날씨로 혼란스러웠을 ...
맑은날의 애도
아침 동쪽에서 올라오는 햇살은 마당을 거쳐 거실 창문으로 들어오고 열어놓은 내방까지 뻗쳐온다. 나는 한...
친애하는 포식자에게
집안 곳곳의 천장들을 훑어보기 시작했다. 어디에 줄을 매달면 될까 내 무게에 못 견뎌 절대 끊어지지 않을...
황톳길에서의 대화
이제 제법 발바닥이 시리다. 지붕에서 내게 겁을 주던 말벌도 스산해진 계절에 어디론가 떠났고 황톳길은 ...
끔찍했던 삿포로
나는 그곳에 가지 말았어야 했다. 병가중이라 절실히 가고 싶지 않았음에도 주변의 부추김으로 그 또한 거...
내가 늙고 현명해지면 (old and wise)
아직 눈은 볼 수 있는데, 죽음의 그림자가 내게 다가오고 있네 나 떠난 뒤 남은 이들이여, 들어주오 나 항...